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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에 대해 “2020년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인 ‘기생충’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배우”라고 소개한 뒤 “무한한 캔버스” “무궁무진한 다이아몬드 광석” 같은 배우라고 한 봉준호 감독의 한 인터뷰 내용를 발췌해 실었다.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과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기생충’까지 네 작품을 함께 작업했다.
김민희에 대해서는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절묘한 뉘앙스의 연기”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는 “커졌다가 작아지고 무시무시해졌다가 여리여리해지는” 등 자유자재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해낸 것에 대해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