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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쇼박스는 9일 “‘암수살인’의 누적관객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80여 억 원이며 손익분기점은 200만 명 선이다.
‘암수살인’은 추가 살인을 털어놓은 강태오(주지훈)의 말을 믿고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의 이야기다. 영화제목은 피해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은 살인 사건을 뜻한다. 지난 3일 개봉했다.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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