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신재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최희재 기자I 2024.08.14 15:42:37
(사진=신재휘)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신재휘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매번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배우 신재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재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다. 인사이트가 풍부한 아티스트인 만큼, 사람엔터만이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과 만나 이뤄낼 시너지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사람엔터 측은 “앞으로 신재휘가 보다 넓은 무대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재휘는 2017년 웹드라마 ‘새벽 세시2’로 데뷔해 드라마부터 OTT,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재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일진 방기수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영화 ‘애비규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정직한 후보2’ 등에 출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사람엔터에는 공명·김성규·박규영·정호연·조진웅·최수영·한예리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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