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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야구계 손석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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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3.04.04 11:22:36

XTM '베이스볼 워너비-더배틀' 진행

황현희(사진=XTM)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야구계의 손석희가 되겠다.”

개그맨 황현희가 야구 정보 프로그램의 MC로 나서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황현희는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케이블 채널 XTM의 생방송 야구 토크 배틀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비-더배틀’의 진행을 맡는다.

‘베이스볼 워너비-더배틀’은 XTM의 일일 베이스볼쇼 ‘베이스볼 워너비’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의 경기를 정리하며 ‘프로야구 주간 MVP 선수’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XTM의 이효봉, 마해영, 민훈기, 이숭용 등 네 명의 야구 해설위원이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주간 MVP 후보를 제시하면 상대방이 제시한 후보를 제치고 자신의 후보를 MVP로 만들기 위해 설전을 벌이는, 일종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해설위원들 간 토론을 지켜본 시청자들이 문자투표를 보내면 그 결과로 주간 MVP를 선정한다.

황현희는 해설위원 네 명이 벌이는 토론을 중재하고 때론 시청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등 토론 진행자 역할을 맡는다.

‘베이스볼 워너비-더배틀’ 장재석 PD는 “황현희는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하는 등 개그계에서도 소문난 야구광”이라며 “해박한 야구 지식뿐만 아니라 자칫 점잔을 뺄 수 있는 해설위원들 간에 불꽃 설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탁월한 진행 솜씨를 갖췄다”고 MC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MC를 맡게 된 황현희는 “나에게 개그 외 자신 있는 분야를 단 하나 꼽으라면 바로 야구다”라며 “공정한 진행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야구계의 손석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이스볼 워너비-더배틀’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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