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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감독조합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배경과 미장센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과 세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이다.
해당 부문에는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 애플TV+ ‘슬로우 홀시즈’, 넷플릭스 ‘더 젠틀맨’, 파라마운트 ‘옐로우스톤’ 미술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채 감독은 앞서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1로 같은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시즌2로 수상하게 되면 3년 만에 연이어 수상하게 된다.
미술감독조합상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