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11시59분 끝나는 KGMA 2차 투표는 현재 베스트 아티스트 10 부문에서는 정국, 뷔, 영탁, 태용, 뉴진스가 경합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에는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이 선두권에서 경쟁을 벌인다. 또한 KGMA 송 부문의 베스트 송 10 부문에서는 지민, 정국, 백현이, 베스트 밴드에는 플레이브와 데이식스가, 베스트 OST에서는 종호, 윈터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팬들의 투표 비중 100%로 선정하는 3개 부문인 ‘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그룹 부문에서는 그룹 뉴진스와 유니스의 순위가 실시간으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팬투표 신인상 남성 부문에서 라이즈와 투어스의 순위 변화도 지켜볼 만하다. 여성 부문에서는 1위 유니스를 니쥬가 맹추격하고 있다. 룰루아 x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은 이찬원과 태민이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KGMA 2차 투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0월 22일부터 시작될 KGMA 3차 투표에서도 상위권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차 라인업이 공개된 후 동방신기, 트레저, 피프티피프티, 이무진, 나우어데이즈 팬들의 관심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 2차 라인업에는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으로는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에는 송가인, 영탁, 이찬원, 정동원이 포함됐다.
KGMA 조직위원회는 3차 라인업 이후에도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