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서진은 이날 고향인 경상남도 사천시에 있는 자신의 모교 삼천포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총 1000만원(장학금 500만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박서진은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총 3차례에 걸쳐 총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자신에게 급식비를 지원해준 삼천포성결교회에 성금을 기부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도왔다. 팬클럽 ‘닻별’ 회원들과 함께 봉사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소속사는 “어려운 환경과 고난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고 피나는 노력 끝 스타가 된 박서진은 어린 시절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고향 사천시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