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진행된 Mnet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마이 보이 프렌드 이즈 베러’는 여자 출연자 5명이 남자친구들이 벌이는 노래 대결을 두고 투자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을 그리는 포맷이다.
‘여심 판정단’으로 함께하는 아이키는 “돈도 좋아하고 사랑도 좋아하는 편”이라고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을 했지만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편이기도 하다”고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결혼한 지 10년쯤 됐는데 요즘 커플들을 보면서 설레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기도 했다”고도 했다. 아울러 “돈 때문에 속상해하는 모습 등 MZ세대 커플들의 리얼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합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마이 보이 프렌드 이즈 베러’는 이날 밤 9시 20분 첫방송한다. 이용진이 진행을 맡고 아이키를 비롯해 홍현희, 솔지, 가비, 시미즈, 장예원, 임라라 등이 ‘여심 판정단’으로 프로그램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