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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훈남 의경 백지웅 데뷔 앞두고 '3단 탈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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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3.12.11 11:06:00
백지웅(사진=밥필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 스타’ 시즌1의 ‘훈남 의경’ 백지웅이 가수 데뷔를 한다.

백지웅은 지난 10일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려 데뷔를 예고했다. 이 글이 ‘3단 탈락’ 스토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지웅은 “1단 탈락, ‘K팝 스타’ 시즌1에서 8위를 했던 그날, 다시는 이 무대에 서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소름 돋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온 일이다. 2단 탈락, 내심 기대 했던 대형기획사의 무관심 속에 좌절을 맛봐야 했던 일이다. 3단 탈락, 소형 기획사의 러브콜, 하지만 계약과 동시에 계약이 파기 됐던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3단 탈락을 맛본 후 허망함 속에 좌절 하던 중,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키우면서 들었던 선배 가수들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각났다. 다름 아닌, 90년대 선배 가수 이승환과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며 “서태지와 아이들도 오디션에서 굴욕적인 탈락이란 웃지 못 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진 분들이라는 생각이 큰 힘이 되어 주었다”고 덧붙였다.

백지웅은 오는 13일 발라드곡 ‘그립니다’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소속사 밥필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지웅은 타이틀곡 ‘그립니다’를 통해 깜짝 놀랄 3단 고음을 선보일 것”이라며 “4단 탈락은 없을 것 같다. 이미 음악관계자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웅의 데뷔앨범은 음원 발매에 이어 오는 16일 오프라인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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