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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동요디스 “‘어린 송아지’ 가사는 냉동육 이야기”

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3.11.16 16:12:35
정형돈 동요디스
정형돈 동요디스
[티브이데일리 제공] 정형돈이 동요디스를 펼쳤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데프콘의 집에 방문한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형돈은 데프콘의 집 쇼파에 누워 동요디스를 시작했다. 그는 “‘어린송아지’가 되게 잔인한 가사다. ‘어린 송아지가 얼음 위에 앉아 울고 있어요’ 이게 바로 냉동육이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뜸북새’의 비단구두 결국 안 온거 아니냐”며 배신으로 해석했고 ‘산중호걸’은 호랑이의 생일 날 바이올린을 켜는 여우를 두고 “여우가 지금 바이올린을 켤 때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정형돈의 동요디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동요디스 웃기다” “정형돈 동요디스 그러고보니 그렇네” “정형돈 동요디스 듣고 나니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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