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아이디아이디(IDID)의 바운드(Baund)가 힙합 프로듀서 블랙쉽(BLSP)과 손을 잡고 ‘블랙쉽 x 바운드: 뉴 싱글 컴피티션’을 론칭해 신인 창작자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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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론칭 예정인 ‘블랙쉽 x 바운드: 뉴 싱글 컴피티션’은 바운드 앱에서 독점 공개되는 프로듀서 블랙쉽의 비트를 사용한 유저의 창작 콘텐츠를 음원으로 발표하는 바운드의 음악 프로젝트다. 선정된 바운드 유저는 우승 상금 명목으로 창작 지원금을 받고, 블랙쉽과 함께 싱글을 발표해 음원 수익과 저작권 수익을 분배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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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론칭한 바운드는 ‘블랙쉽 x 바운드: 뉴 싱글 컴피티션’을 비롯해 한국 힙합 씬의 주요 아티스트와 컴피티션 형식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를 연달아 개최하며 한국 힙합 창작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한국 힙합 씬의 차세대 주자인 쿤디판다(Khundi Panda), 재하(JAEHA), 던밀스(Don Mills), 언오피셜보이(unofficialboyy), 스월비(Swervy)가 호스트를 맡아 피처링 음원 발매의 혜택을 건 ‘POWERED’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개최했다. 특히 허클베리피(Huckleberry P)의 경우 바운드에서 본인의 단독 공연 ‘분신 10’의 오프닝 무대에 설 아티스트를 뽑고, 신인 아티스트에게 음원 발매 기회를 제공하는 ‘COMPLIT’ 이벤트를 성료했다.
더 나아가 바운드는 ‘Baund Original Plays’란 바운드 플랫폼 내의 독점 비트를 사용한 유저의 창작 콘텐츠를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거쳐 선별해 유저의 이름으로 음원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신인에게 음원 저작권을 소유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최승인 KBS 쿨 FM ‘STATION Z(스테이션 Z)’ 작가는 “바운드의 행보는 2010년대에 수많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아티스트에게 활동의 장을 마련했던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란 음악 플랫폼을 머릿속에 떠올리게 만든다”며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음악 기반의 플랫폼 바운드에서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