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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 신다인, 위믹스 포인트 36위 점프...유현조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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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5.09.01 12:22:11

KG 레이디스 오픈서 2차 연장 끝에 우승
위믹스 포인트 36위, 위메이드 대상 32위 도약
준우승 유현조는 위믹스 3위로 상승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신다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위믹스 포인트 36위로 올라섰다.

신다인. (사진=KLPGA)
신다인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유현조, 한빛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다. 1차 연장에서 티샷한 공이 카트 도로를 맞고 407m 굴러가는 행운이 따르면서 버디를 잡은 신다인은 유현조와 2차 연장에 들어갔고,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으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을 획득하며 32위(70점)에 올랐고, 위믹스 포인트도 570점을 상승해 36위(781.63점)로 올라섰다. 시즌 종료 기준 위믹스 포인트 순위로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을 준다.



지난해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신다인은 이 대회 직전까지 치른 47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번도 이름을 올린 적이 없었다. 올해도 18개 대회에 출전해 절반인 9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으며, 최고 성적은 5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과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4위였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과 2027년까지 2년 시드를 확보해 탄탄한 투어 활동을 보장받게 됐다.

한편,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현조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5점을 추가하며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해 2위(382점), 위믹스 포인트도 360점을 더하며 3위(3,232.53점)로 올라섰다.

KG 레이디스 오픈 종료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홍정민(3,443.03점), 2위 노승희(3,262.20점), 3위 유현조, 4위 이예원(2,922.54점), 5위 방신실(2,509.65점) 순이다. 최종 순위로 시즌 종료 뒤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0억 원에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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