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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당선인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석해 OCA 관계자들과 만나고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2019년 3월 4년 임기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관계위원장 겸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활동했고, 현재 국제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총 34개국의 1300여명이 참가한다.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6개 종목의 11개 세부 종목에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한국선수단(단장 최홍훈)은 선수 149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을 더해 총 223명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