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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고의 여자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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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5.04.27 1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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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와 재계약에 합의한 한국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 사진=KFA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올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고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6일(현지시간) 지소연을 2015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지소연은 지난 시즌 영국에 진출한 뒤 19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간판스타로 발돋움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올시즌에도 지소연의 돌풍은 계속되고 있다. 지소연은 이번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이 펄펄 날면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스널과의 FA컵 8강전에서도 지소연은 선제골을 어시스트해 팀이 2-1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은 92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팀들과 8개 여자슈퍼리그(WSL) 팀 등 총 100개 구단 회원사들이 투표에 참가해 결정한다. 지소연은 지난해 잉글랜드 여자축구(WSL) 2014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상은 WSL 선수들 투표로 결정되는 상이다.

지소연은 “유명한 수많은 선수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게다가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영국선수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 첼시 레이디스 팀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소연은 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팀’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캐런 카니(버밍엄시티레이디스), 조 포터(버밍엄시티레이디스), 질 스콧(선덜랜드)이 지소연과 함께 올해의 팀 미드필더로 뽑혔다., 에니올라 알루코(첼시레이디스)와 니키타 패리스(맨체스터시티위민스)는 올해의 팀 공격수로 뽑혔다.

한편, 남자부문 올해의 선수는 이번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에당 아자르(첼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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