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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사쿠라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가족의 나라’가 올해 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되며 부산을 찾게 됐다. 제31회 요코하마 영화제에서 ‘러브 익스포져’, ‘구히로 대령’, 그리고 ‘죄와 벌’을 통해 최고조연상을 받은 일본의 실력파 배우로, 일본의 인기 영화배우이자 국내에서 ‘소녀’의 감독으로도 이름을 알린 오쿠다 에이지가 그의 아버지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딸 아만다 플러머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초대손님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시네마’ 부문에 상영되는 영화 ‘아비가일’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아만다 플러머는 에미상의 드라마시리즈부문 여자 게스트상과 미니시리즈부문 여우조연상 등 3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다수 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피셔 킹’과 ‘펄프픽션’이 있다. 2013년 개봉 예정인 ‘헝거게임: 케칭 파이어’에도 출연한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아들, 브랜든 크로넨버그 감독도 부산을 빛낸다. 그는 라이어슨 대학에서 이미지 아트를 전공, ‘리버 택’ ‘부러진 튤립’ ‘카메라와 크리스토퍼 머크’ 등의 단편을 감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소개되는 ‘항생제’는 브랜든 크로넨버그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도 초청됐던 작품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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