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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9월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13점을 쓸어 담았다.
충남아산은 29라운드 경남FC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30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에서 1-1로 비겼으나 곧바로 31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 2-1 승, 32라운드 천안시티전 2-0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33라운드에서는 선두 FC안양을 1-0으로 꺾으며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안양은 9월 5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9득점 2실점의 뛰어난 공수 균형을 보였다. 충남아산은 한 경기 덜 치른 안양(승점 54)에 승점 3점 뒤처진 2위를 질주했다.
9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김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