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바쳐 온 주인공 키드(데브 파텔 분)가 악에 도전할 운명을 가진 전사 ‘몽키맨’으로 거듭나 피의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조던 필은 ‘겟 아웃’(2017)으로 할리우드에 화려하게 데뷔해 독보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는 감독이자 제작사 ‘몽키포 프로덕션’의 수장이다. 조던 필이 영화 ‘몽키맨’을 새로운 인생영화로 강력 추천했다. 공개된 영상은 “완성된 영화를 보았을 때 정말 환상적이었다”는 조던 필의 진심 어린 감상으로 시작해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조던 필은 평범한 키드(데브 파텔 분)가 복수의 신 몽키맨으로 다시 태어나고, 자신뿐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 스토리와 ‘몽키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액션 연출 등 영화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조던 필 감독은 “극대화된 음향과 폭발 효과를 볼 수 있는 극장에서 이 영화를 꼭 봐야 한다”고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몽키맨’의 주연과 감독을 맡은 할리우드 스타 데브 파텔을 향한 영화적 신뢰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 데브 파텔은 ‘라이언’(2017), ‘호텔 뭄바이’(2019), ‘그린 나이트’(2021)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영화 ‘라이언’으로 오스카 시상식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캐스팅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신인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실력파 배우다. 그의 첫 감독 데뷔작인 ‘몽키맨’에 대해 제작자 조던 필은 “데브 파텔은 투박하고 비극적이지만, 영화적으로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 냈다”고 호평한 것뿐만 아니라 “독특한 액션의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극찬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몽키맨’은 6월 19일(수)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