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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온다던 대형 콘서트 취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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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I 2011.06.01 11:48:47
▲ 임재범과 BMK(사진제공=MBC)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임재범, BMK 등이 참가할 예정이던 한 대형 콘서트가 개막 열흘을 앞두고 취소돼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공연기획사 ㈜아카스타 측은 "6월11, 12일 서울시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1 라이브열전피크닉` 공연을 취소한다"며 "티켓 예매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100% 환불 조치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재주목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임재범과 BMK가 출연진에 포함돼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컸다.

또 김창완밴드, 넥스트, 김현철, 유리상자, 크라잉넛, 공일오비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었다.

공연 관계자는 "임재범 씨를 비롯한 가수분들이 적극적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투자사의 내부 사정 문제로 자금 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예매해 주신 관객과 출연예정이던 가수의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5월31일 휴식차 영국으로 떠난 임재범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6월11일에 있을 돔아트홀 공연 연습을 위해 꼭 돌아올 것이니 염려 말라"고 당부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임재범은 이 공연과는 별개로 6월25,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다시 깨어난 거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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