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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에게 수여된 ‘아티스트 오브 디스팅션’ 상은 영화 예술의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그가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탁월한 연기 인생에 대한 깊은 존경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영화제에서는 이병헌 외에도 국내 인사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문화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아츠 오브 챔피언(Arts of Champion)상을 받았다.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유일한 한국 영화인으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며 북미 시상 시즌의 포문을 연 이병헌은, 이번 뉴포트비치영화제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영화계의 중심에 섰다. 특히 최근 개봉한 이병헌 주연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는 북미에서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수상이 내년 열릴 오스카상(아카데미) 캠페인 릴레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그의 연기와 작품 모두에 쏠리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갑작스러운 실직 후 생계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 만수 역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그는 해외 유수 영화제를 비롯해 제46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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