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양효진은 전날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 도중 2세트 3-2로 앞선 상황에서 팀 동료와 부딪혀 쓰러진 뒤 일어나지 못했다.
하루 지나 병원에서 X-레이 및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염좌 진단을 받았다. 뼈나 인대에 손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건설 구단은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다음 달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V리그 첫 경기 출전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인 양효진은 여전히 여자프로배구 최고의 미들블로커로 군림하고 있다. 2007년 현대건설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과 연봉 8억원에 재계약했다.
2023~24시즌 통합우승을 이뤘던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뒤 정관장과 플레이오프에서 1승 2패로 패해 2연패를 이루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이다현(흥국생명)과 고예림(페퍼저축은행)이 FA자격을 얻어 떠나면서 전력 약화가 불가피한 상황. 그런 가운데 팀의 기둥인 양효진마저 장기 공백이 생길 경우 전망은 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박재현 연임 못하나…한미사이언스, 이사회서 새 대표 후보 논의[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101657t.800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