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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칸 영화제 초청은 이번이 세 번째다. 톰 크루즈는 1992년 론 하워드 감독의 ‘파 앤 어웨이’, 2022년 ‘탑건: 매버릭’(‘탑건2’)으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3년 만에 또 한 번 칸 영화제를 찾게 됐다.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8’은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작품이다.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새로운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며, 톰 크루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스턴트 액션을 예고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높다. ‘탑건’과 함께 톰 크루즈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칸의 부름을 받아 눈길을 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부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시리즈의 네 편을 연달아 연출하며 톰 크루즈와 함께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주연 겸 제작자로도 활약해왔다.
한편 올해 칸 영화제는 내달 13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