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한마당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대표적인 비시즌 팬 스킨십 이벤트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하는 만큼, 이벤트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독마 유니버스’다.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부캐’로 설정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선수단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총 3부로 구성해, 1부에서는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선수단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된 무대행사가 이어진다. 이 행사에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부캐’로 변신해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선수 36명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2023 한화이글스 독수리 한마당’ 예매는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시즌권을 보유한 멤버십 회원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8일 일반 팬까지 총 13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