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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를 진행하는 신동우는 지난 3일 SNS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보니하니’ 하차 안한다”며 “물론 성인이 되면 저는 배우의 길을 가겠지만, 지금 현재로선 계속 할 생각”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인터뷰는 ‘6개월 개편 때마다 (이)수민이랑 헤어지는 상상을 하곤 한다’ ‘그 때마다 드는 생각이 수민이랑 또 어느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식의 정이 많이 쌓였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언급한거지 당장 헤어지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며 “하차는 언젠가 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민이한테 정말 고마운 감정이 크다. 마음의 상처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느형님’에서도 강호동 형님이 가장 많이 챙겨준다. 덕분에 방송도 재밌게 나오고, 분량도 많이 나올수 있었던 건데 많은 분들이 단편적인 모습만 보시고 오해를 하더라”며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 출연 후일담도 공개했다.
‘보니하니’는 유쾌한 스튜디오 진행과 신동우, 이수민 두 진행자의 뛰어난 호흡으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신동우와 이수민은 2014년부터 함께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