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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다큐, 글로벌 예매 반응 폭발…캐릭터 포스터 눈길

김보영 기자I 2024.11.14 09:35:0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알엠(RM)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 감독 이석준)가 1차 글로벌 예매 오픈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RM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오는 12월 5일(목) 글로벌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아티스트 RM의 약 8개월에 걸친 두 번째 솔로 앨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의 작업기와 인간 김남준의 끝없는 고민들, 그리고 그가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을 담은 영화다. 지난 6일(수) 1차 글로벌 예매가 오픈된 직후 전 세계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12월에 꼭 보러 갈게”, “남준이의 사적인 생각과 감정까지 보여주려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극장에서 보고 싶다. 기대된다!”, “김남준이 기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너무 좋다” 등 국내 예매 오픈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 소식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영화를 연출한 이석준 감독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분방한 RM의 표정과 포즈가 담겼으며,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이라는 문구가 그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이석준 감독이 바라본 RM의 모습과 영화의 시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12월 5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지역에서 개봉하며, 한국을 포함한 2차 글로벌 예매 오픈은 11월 20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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