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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IMAX→4DX 더 크고 화끈하게 즐긴다…도파민 최대치

김보영 기자I 2024.07.18 14:09:2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화끈한 액션과 독보적 캐릭터로 올여름 극장을 점령할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영화 속 다양한 재미를 최대치로 극대화할 수 있는 포맷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벌써부터 N차 관람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먼저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스크린을 통해 최상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IMAX에서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거침없는 액션과 프로덕션을 가장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울버린’(휴 잭맨 분)을 만난 이후 함께 가게 되는 의문의 공간 ‘보이드’ 등 이번 영화 속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관을 한층 더 생생한 비주얼로 만날 수 있어 IMAX 관람 관객들은 이들의 여정에 푹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속 움직임과 일체돼 시각뿐만 아니라 오감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4DX에서는 작품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데드풀’표 빨간 맛 액션과 ‘울버린’의 묵직하면서도 거친 액션이 여러 모션효과와 특수효과를 통해 표현돼 마블의 최고 콤비가 선사하는 짜릿한 액션 쾌감을 가장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섬세한 소리까지 놓치지 않으며 풍부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돌비 시네마에서는 거침없는 액션과 함께 어우러진 사운드트랙이 흥겨움을 전하고, 좌우 스크린으로 확장된 영역을 볼 수 있는 ScreenX 포맷은 관객들이 실제 ‘데드풀’의 세계 속에 함께 하는 듯 리얼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올여름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운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특수관 포맷 개봉에 관객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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