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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AT&T 프로암 첫날 공동 51위..노승열·배상문도 중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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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2.02.04 10:12:54
강성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강성훈(35)과 노승열(31), 배상문(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870만달러) 첫날 무거운 발걸음을 뗐다.

강성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스파이글래스 코스(파72)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5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까지 페블비치 코스와 스파이글래스 코스, 몬트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3개 코스를 18홀씩 경기한 뒤 컷오프를 결정한다. 마지막 4라운드는 페블비치 코스에서 열린다.

강성훈은 이날 버디 3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지만, 페블비치 코스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톰 호기(미국)와는 7타 차로 벌어졌다.

2018~2019시즌 AT&T 바이런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린 강성훈은 이번 시즌으로 시드가 만료된다.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 이내에 들어야 풀타임 투어 카드를 다시 받는다.

시즌 출발은 주춤하다.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4번 컷 탈락했고 한 차례 기권했다. 4일 기준 페덱스 포인트 순위는 142위다.

스파이글래스 코스에서 경기한 노승열은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74위, 배상문도 같은 코스에서 경기했으나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공동 111위 그쳤다.

새해 4주 연속 대회에 나섰던 임성재(24)와 김시우(27)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이경훈(31)은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부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더스틴 존슨, 잰더 쇼펄레, 브라이슨 디섐보 등이 같은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참가한 가운데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이 첫날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5위로 우승경쟁에 나섰다.

호주교포 이민우는 첫날 스파이글래스 코스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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