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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로 100분을 꽉 채웠다.
그러나 방송 후 팬들 사이 진의 분량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짧았다는 불만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선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가 참여하는 퀴즈 외에도 멤버별 개인 인터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자 게시판에 진의 방송 분량에 대한 항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진은 팬 온라인 커뮤니티 ‘위버스’에 “유퀴즈에서 한 얘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우울한 것들 뿐이라 잘라달라함”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축했다.
진은 이날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수상 소감 중 해체 고민을 털어놨던 것에 대해 “당시 그 얘기를 하고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근데 당시를 이겨내고 지금 이렇게 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