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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손석구 "이런 아드레날린 얼마 만인지" 반응 폭발

최희재 기자I 2025.01.31 13:48:51

오는 2월 2일 방송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손석구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사진=JTBC)
오는 2월 2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7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손석구와 현봉식의 유쾌한 토크는 물론 놓치면 후회할 셰프들의 흥미로운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이날 손석구는 “예전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너무 즐겨봤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도 시청했다고 밝힌다.

특히 에드워드 리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그는 “어느 정도 커리어를 이룬 상태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선택 대신 파격적인 선택을 한 에드워드 리의 모습에 “‘나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한다.

(사진=JTBC)
또 손석구는 현장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의 예측 불가 15분 요리 대결을 지켜본 뒤 “국내에서만 하기에는 너무 다이내믹한 것 같다. 진짜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된다. 너무 재밌다”며 “이렇게 아드레날린을 느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 권성준과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의 리턴 매치가 성사된다고 해 관심이 초집중되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펼쳐지는 요리 대결이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부를 예정이다.

게다가 두 사람 모두 대결 도중 엄지를 치켜세우고 자신의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권성준이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에드워드 리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냉부해’는 오는 2월 2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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