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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김영대 '오너 서자'라는 것 알고 애틋

김가영 기자I 2024.09.21 16:56:1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민아와 김영대 사이 애틋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이복동생임을 알게 된 복규현(이상이 분)의 등장 이후 손해영(신민아 분)과 지욱이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앞서 해영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게 하는 지욱의 행동에 흔들렸고 속마음과는 다른 지욱과의 입맞춤으로 부부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서로 계속 신경 쓰였던 두 사람은 점점 깊어지는 감정을 인정하고 쌍방 마음을 확인했다. ‘가짜 부부’ 해영과 지욱은 화해 후 달달한 한때를 보냈지만, 지욱의 비밀을 알아챈 규현이 갑작스레 찾아오면서 이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21일 한밤중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해영과 지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해영은 침대에 누워 있는 지욱의 입을 막고는 그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지욱을 바라보는 해영의 따스한 시선이 왠지 모를 위로를 전한다. 그런 해영의 마음을 느낀 것인지 지욱은 해영의 손을 꼭 잡고는 입맞춤을 한다.

해영은 규현으로 인해 지욱이 ‘꿀비교육’ 오너 일가의 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직장에서 누구의 아내이고 싶지 않은 해영이 가짜 남편의 가족 스캔들로 인해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게 될지,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의 선택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해 해영과 지욱의 관계도 흔들릴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본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9회는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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