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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윗소로우컴퍼니는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의 자녀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영우는 전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자녀와 함께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날 김영우는 음성 판정을, 자녀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의 확진으로 김영우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스윗소로우는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KBS 해피FM ‘두근두근 음악엔’ 등 이날 출연 예정이던 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는 “김영우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 및 자가격리를 취하고 있으며 스윗소로우의 다른 멤버들 역시 안전을 고려해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선제적인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