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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공개된 사진에는 영주 치안센터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 중인 ‘시골경찰2’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골 가을을 배경으로 푸근한 웃음을 짓고 있는 신현준과 이정진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경찰복을 입고 있는 오대환과 이재준이 같은 쪽을 응시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겨운 시골 순경으로 분한 오대환과 이재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 사진 속 보이는 가을의 운치가 느껴지는 감나무가 열린 한옥은 ‘시골경찰2’의 멤버들이 함께 생활하게 될 보금자리이다. 신현준과 이재준은 마당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옆으로는 반려견이 보인다.
연출은 맡은 김재훈PD는 ‘시골경찰2’의 배경지인 영주에 대해 “아름다운 풍경과 잘 보존된 전통가옥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집밥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골경찰’에 적합한 배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1월 20일(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