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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지난 16일 얼티밋 포텐셜과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 신경호 단장, 얼티밋 포텐셜 신하종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얼티밋 포텐셜은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성분을 설계해 체력 증진, 수분 보충, 에너지 공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포츠 보충제를 만드는 스포츠 영양 헬스케어 브랜드다.
안양 관계자는 “얼티밋 포텐셜과의 후원 계약을 통해 2023시즌 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스포츠 보충제 및 뉴리티션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며 “얼티밋 포텐셜은 선수들의 생체 정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선정된 초개인화 스포츠 보충제를 운동 전, 중, 후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포츠 전문 영양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개인별 스포츠 뉴트리션케어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얼티밋 포텐셜 신하종 대표는 “안양과 함께하게 돼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스포츠 보충제 제공 및 스포츠 스포츠 영양 케어 서비스를 통해 안양 선수단의 퍼포먼스 향상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얼티밋 포텐셜의 총괄 매니저인 윤주호 본부장은 “안양 선수들의 올바른 영양 공급과 근피로도 감소 및 근손실 방지 등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선수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적절하게 공급하여 FC안양의 승격과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은 올 시즌 11승 6무 7패로 5위에 올라 있다. 2위 부산아이파크(승점 44)와의 격차는 5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