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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전야제 덩크 콘테스트에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뉴욕 닉스)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스타전의 꽃인 덩크 콘테스트에는 디알로, 스미스 주니어, 존 콜린스(애틀랜타 호크스), 마일스 브릿지스(샬럿 호네츠)가 출전했다.
디알로는 덩크 콘테스트에서 자신의 운동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디알로가 이날 보여준 플레이 중 백미는 예선 2차 시기에 나온 덩크슛이다. 예선 1차 시기에서 팀 동료 러셀 웨스트브룩이 올려준 공을 공중에서 잡아 림에 꽂아 넣으며 48점을 받은 디알로는 2차 시기에서 NBA 레전드 샤킬 오닐을 불러 림 앞에 세웠다. 림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간 디알로는 2m 16㎝의 오닐을 뛰어넘은 뒤 림 안에 팔꿈치를 걸어 매달리는 ‘허니 딥’ 덩크를 성공시켰다. 환상적인 덩크슛을 선보인 디알로는 심사원들로부터 50점 만점에 50점을 받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바닥에 공을 크게 튕긴 후 공중에서 잡아 내리찍는 원 핸드 덩크와 힙합 가수 쿠아보를 뛰어넘는 덩크슛을 보여줬다. 총 88점을 받은 디알로는 85점의 스미스 주니어를 3점 차로 따돌리고 덩크슛 컨테스트 정상에 올랐다.
스미스 주니어는 결승 2차 시기에서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를 뛰어넘은 뒤 림을 가르는 덩크를 성공시키며 만점을 받았다. 하지만 1차 시기에서의 덩크 실패를 만회하지 못했고 2위로 덩크슛 컨테스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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