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남성미&섹시미 넘나드는 대현-종업

B.A.P 대현(위)과 종업(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오는 3월 7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 발매를 앞두고 멤버 대현과 종업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B.A.P 공식 채널을 통해 빈티지한 세트를 배경으로 붉은 장미가 시선을 사로잡는 멤버 대현과 종업의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대현과 종업은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의 상징인 장미와 함께 남성미와 섹시미를 오가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대현은 붉은 계통의 의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으며 종업은 청재킷, 푸른 색감의 톤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즈’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규앨범 ‘느와르’를 잇는 컬러 시리즈인 싱글앨범이다. B.A.P가 현대인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장미라는 소재로 표현했다.

앞서 공개된 콘텐츠들과 더불어 개인 티저에서도 등장한 장미는 앞으로 공개될 B.A.P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주제가 담겨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편 B.A.P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SEOUL BOOM’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