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0회에서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은 장시원 단장에게 골드바를 요구한다.
앞선 경기에서 장시원 단장은 150km/h라는 꿈의 구속을 기록한 니퍼트에게 골드바를 주기로 약속했다. 니퍼트를 향해 부러움을 자아내던 몬스터즈 타자들은 “타자는 진짜 5연타석 홈런 쳐야 주냐”, “될만한 걸 얘기해 달라”면서 장 단장에게 농성을 시작한다. 이에 장 단장은 타협안을 제시하며 ‘최강 몬스터즈’들을 진정시킨다고.
그런가 하면 벤치 멤버로 전락한 신재영과 김성근 감독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공개돼 락커룸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대은은 신재영의 대변인을 자처, 문자 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베일에 가려진 문자 내용은 무엇일지, 이로 인해 신재영이 김 감독의 선택을 받아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인업 발표가 이어지던 중 오늘의 선발 투수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 선발 투수의 컨디션 난조로 10연승에 대한 불안감이 드리워진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