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 시간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아 온 국민 가수 이문세와 순수한 울림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이 ‘안녕, 할부지’의 감성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대를 초월하는 깊은 감성으로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선사해 온 이문세는 영화를 아우르는 테마곡 ‘나의 아이’에 참여했다. ‘나의 아이’는 푸바오를 향한 주키퍼들의 마음을 노래 한 곡으로, 이 곡을 작업한 서우영 음악감독은 “주키퍼님들의 감정에 동화될 수 있는 연륜과 감성을 가진 분이 필요했다”며 가수 이문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진정성 넘치는 따뜻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문세가 부른 ‘나의 아이’는 영화의 애틋한 감성에 깊이를 더해 감동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메인 예고편에 등장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김푸름의 노래 ‘안녕’이 영화에도 삽입되어 진솔한 감성을 전한다. 산울림의 원곡을 리메이크하여 화제를 모았던 김푸름의 ‘안녕’은 푸바오에게 이별의 인사를 건네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와 김푸름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서우영 음악감독은 “푸바오의 이별 이야기와 그 속의 감정들이 김푸름의 목소리와 잘 맞아, 이별에 대한 전달력이 잘 와닿았다”고 전하며 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이문세와 김푸름이 참여한 감성 OST로 기대를 더하는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와 헤어짐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주키퍼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푸바오와 바오패밀리를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연인과 이별을 겪어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영화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민 가수 이문세와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의 감성 OST가 더해진 올가을 단 하나의 감성 공감 무비 ‘안녕, 할부지’는 9월 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