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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별설이 제기된 5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유빈은 지난 5월 9살 연하인 권순우와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이후 SNS 계정에 커플 사진을 꾸준히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공개 열애 행보는 최근까지도 이어졌다. 유빈은 권순우가 지난달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경기에서 패한 뒤 라켓을 바닥에 내리치고 상대 선수가 청한 악수를 거부해 논란에 휩싸인 이후 SNS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자 ‘좋아요’를 눌러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유빈의 SNS 계정에는 권순우와 찍은 커플 사진이 모두 사라진 상태다. 유빈은 SBS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