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풍금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수 풍금은 2013년 미니 앨범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 후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통 트로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리틀 이미자’라는 극찬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18일 생애 첫 팬미팅 ‘부라보 풍금’으로 많은 팬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