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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20일자 31면에 게재됐습니다. |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동물원과 포커스, 자전거를 탄 풍경, 유리상자, 장재인 등이 주축이 된 추모공연이 오는 4월29일 호주 시드니와 하반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기타 연주를 기반으로 한 김광석의 노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운 아이돌 그룹들이 주축이 돼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K팝의 주류와는 장르가 다르다.
K팝의 인기로 한국 음악들이 해외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포크송이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에서는 교민들과 함께 현지인들의 김광석 추모공연 요청이 이어졌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등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해외 팬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감동을 전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서울과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만 열렸던 추모 공연은 올해 전국 투어 규모로 확대됐다. 오는 28일 대구, 2월11일 서울에 이어 인천, 고양, 창원, 수원, 대전, 안양, 청주, 제주 등으로 추모공연이 이어진다.
고정 출연진 외에 한동준과 여행스케치, 김조한과 이은미가 번갈아 가며 공연에 동참한다. 서울 공연에는 ‘대세’인 아이유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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