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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탈리안 식당 요리사 역을 맡은 이형철이 실제로 이탈리안 식당에서 근무 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형철은 선덕여왕의 후속으로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파스타’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페라'의 부 주방장 금석호 역을 맡았다. 그는 "미국 유학 시절 이탈리안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이 이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형철은 당시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주방 보조까지 올라갔지만 주방 요리사들의 텃세가 심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극중에서 까칠한 주방장 현욱(이선균 분)에게 구박받는 주방 보조 유경(공효진 분)을 보면 그 시절의 내 모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16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이형철은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지난 1995년 귀국해 송윤아 차태현 등과 함께 KBS 슈퍼탤런트 1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 동안 '남자의 향기', '자매바다', '시티홀', '온에어'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변신을 거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