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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4' 7일 연속 1위…누적 100만 돌파 목전

김보영 기자I 2025.02.19 10:46:57

누적 90만 돌파…'미키 17' 전체 예매율 1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 히어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 ‘캡틴 아메리카4’)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누적 9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키라4’는 전날 하루 동안 6만 19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0만 3675명이다.

지난 12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4’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 분)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안소니 마키 분)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대표 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의 실사 영화 네 번째 시리즈다. 선대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했던 크리스 에반스가 하차한 후 샘 윌슨 역의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하는 첫 작품이다. 2주차 평일에 접어들며 관객 증가세가 한풀 꺾인 상황. 마블 팬들의 호불호 섞인 반응을 이겨내고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2위는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로, 1만 251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73만 4338명을 나타냈다.

3위는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주연의 ‘히트맨2’로, 이날 918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248만 1115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예매율에선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미키 17’이 전체 1위를 유지 중이다. 사전 예매량 6만 7740명이다. ‘캡틴 아메리카4’가 전체 예매율 2위로 사전 예매량 4만 6524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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