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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23회에는 서영환 형사, 길상석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사건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사건은 마을 주민과 상인들이 축제 상권 문제로 협박과 갈취를 당하고 있다는 제보로부터 시작된다. 수사 결과 협박범들은 전국구로 활동하는 거대 조직폭력배였다.
이 가운데 두목으로 불리는 최 씨는 국내 3대 조직 중 최대 규모였던 ‘범서방파’ 조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조직원들만 무려 100여명에 달했지만, 당시 수사를 맡았던 형사는 단 5명에 불과했다.
그렇지만 형사들에게 포기란 없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은밀하면서도 치밀한 수사를 펼친 결과, 단 1년 6개월 만에 조직원 87명을 일망타진할 수 있었다는데. 과연 형사들이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결정적 한 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수십억 재산가 이 씨의 실종사건을 다룬다. 사라진 이 씨의 휴대전화 위치가 마지막으로 잡힌 장소는 내연녀의 집이었다. 내연녀를 중심으로 수사를 펼쳐 나가던 형사들은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제 조직폭력배 검거기와 베테랑 형사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악랄한 수십억 재산가를 둘러싼 범죄의 전말은 오늘(7일) 방송하는 ‘용감한 형사들2’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