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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메건 디 스탤리언 참여한 '버터' 리믹스 발매

윤기백 기자I 2021.08.27 13:25:30
(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에 참여한 ‘버터’(Butter) 새 버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에 ‘버터’의 새 리믹스 음원을 발표했다. 앞서 예고한 대로 이번 리믹스 음원은 독특한 매력으로 ‘문화 아이콘’이 된 메건 디 스탤리언의 랩이 추가된 버전이다.

‘버터’ 오리지널 버전의 경쾌하고 청량한 멜로디와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멋에, 메건 디 스탤리언의 힘 있는 랩이 더해져 새로운 ‘버터’가 탄생했다. ‘버터’에 담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방탄소년단의 대조적 매력이 메건 디 스탤리언의 풍성한 성량과 애드리브, 시그니처 사운드와 어우러진 리믹스 버전에서는 이색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방탄소년단은 ‘버터’의 새 리믹스 음원 공개와 함께 기존 ‘버터’의 디지털 커버 이미지와 메건 디 스탤리언의 피처링 버전 이미지를 활용한 비주얼라이저(Visualizer) 영상을 공식 SNS에 올렸다. 다양한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입술을 모티브로 변형된 ‘버터’의 커버 이미지가 메건 디 스탤리언의 피처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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