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지난해 10월 공군에 자원입대한 온주완이 군생활에 잘 적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온주완이 최근 휴가를 나와 '큰 어려움 없이 군생활을 잘 하고 있다'며 사무실로 인사를 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공군본부에서 일반병으로 복무를 하고 있고 입대 전 보다 한층 건강한 모습이었다"며"오는 26일 일병으로 진급한다고 근황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온주완은 입영시기를 늦출수 있음에도 지난해 하반기 자원입대를 위해 공군에 지원한 뒤 지난해 10월27일 공군병 669기로 입대해 화제가 됐다.
변영주 감독의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온주완은 영화 '태풍태양','사생결단','피터팬의 공식','무림여대생'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오는 4월6일에는 조인성이 공군병 675기로 입대, 온주완의 공군 후배가 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김재원, '살인미소'는 2년 후에...금일(23일) 현역입대
☞조인성,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서 '눈물'
☞男 연예인 자원입대 증가...'어차피 갈 군대, 내 의지로 간다"
☞조인성-이정-온주완...男 연예인 '군입대 소신파' 는다
☞조인성, 4월6일 공군 입대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