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시너지 완벽"

김가영 기자I 2022.07.29 09:39:29
‘유세풍’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 시너지를 예고했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측은 29일, 연기는 물론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심의’ 3인방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아픈 이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판 정신과 의사들의 활약이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선하고 따뜻한 미소가 똑 닮은 ‘심의’ 3인방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힐링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아낸다.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 카메라 밖에서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내는 열혈 모먼트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세 배우가 투하할 행복 처방전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먼저,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으로 돌아온 김민재의 해사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장을 환히 밝히는 긍정 에너지는 물론 모니터를 보며 앞선 연기를 복기하는 모습에서는 작품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내의원 스타이자 수석 침의로 탄탄대로의 길을 걷다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계수의원에 불시착한 유세풍의 다이내믹한 인생사를 변화무쌍하게 그려낼 김민재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꿈도, 호기심도 많은 ‘서은우’로 완벽 변신한 김향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줄 김향기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며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김향기의 노련함이 엿보인다. 갑작스러운 혼인 이후 비자발적 열녀 위기에 처하는 서은우. 벼랑 끝에 아슬하게 서 있던 그가 유세풍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계수의원 수장 ‘계지한’ 그 자체인 김상경의 열연도 기대를 모은다. 의상과 분장, 말투, 표정 변화 등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노련한 연기로 극을 탄탄하게 이끄는 김상경.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아픈 손가락으로 뽑았던 딸 ‘입분(김수안 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계지한을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던 만큼, 괴팍한 성격 뒤에 따스함을 숨긴 ‘겉바속촉’ 괴짜 의원의 사연에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들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도 두텁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진은 “보고만 있어도 치유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열연과 시너지는 상상 그 이상으로 완벽하다. 기대를 확신으로 바꿀 배우들의 활약 지켜봐 달라”며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울다 웃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8월 1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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