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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랭고`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26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랭고`는 `장화 신은 고양이` `치코와 리타` `쿵푸팬더2` `파리의 고양이`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랭고`는 카멜레온 랭고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유명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목소리 연기를 맡은 조니 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동심을 가진 성인들이 참여해 `랭고`와 같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조니 뎁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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