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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동민의 본가에 도착한 김대희, 김준호, 유세윤, 홍인규는 장동민과 어머니, 그리고 딸 지우를 보자 반갑게 인사한다. 장동민은 ‘독박즈’와 어머니가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지켜보다가, “아주머니, 여기 손님들 오셨으니까 커피 좀 부탁해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대희는 “여기 오는 내내 너 효자라고 그렇게 칭찬했는데”라며 박장대소하고, 장동민의 어머니는 아들의 농담에 “알겠다”며 쿨하게 퇴장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장동민은 ‘독박즈’에게 방이 무려 10개인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소개한다.
동시에 네 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PC방을 비롯해, 편백나무 향이 느껴지는 찜질방, 그리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방까지 어마어마한 규모가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장동민은 “올해 ‘독박투어’ 계획도 세우고 의기투합도 하자”라며 “무엇보다도 멤버들 몸보신을 시켜주고 싶어서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밝힌다.
장동민의 어머니는 커피를 대접하고, 독박즈는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다. 장동민의 어머니는 아들 친구들의 선물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어 독박즈는 “동민이 어머니 선물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을 해보자”고 말한다. 이에 장동민은 “우리 엄마 선물인데 나도 (독박 게임) 해? 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긴다.
‘독박투어3’는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