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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하승진, 모친상 비보…"즐거움 드리기 어려워"

김보영 기자I 2025.01.26 15:16:46

유튜브 채널 통해 모친상 알려…"추스르고 돌아올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하승진. (사진=SNS)
하승진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라며 “2025년 1월 26일 오전 1시 10분 저희 어머님께서 영면에 드셨다”고 모친상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당분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 어렵게 될 것 같아 영상 업로드와 라이브를 잠시 멈추려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하승진은 또 “시간을 가지고 감정을 잘 추스르고 다시 여러분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며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승진은 국내 최장신 센터 겸 한국인 최초 NBA 리거로 활약한 농구선수로, 지난 2019년 은퇴 이후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유튜브와 방송 해설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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