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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윤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동이컴퍼니와 결별 후 굴지의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한 장동윤은 고민 끝에 BH엔터테인먼트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해 진행한 뉴스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학교2017’, ‘미스터 션샤인’, ‘로선로코-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올까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 ‘롱디’, ‘악마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씨름선수 김백두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를 선보여,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동윤이 계약을 맺은 BH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이병헌,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박성훈, 이희준, 이진욱, 이지아, 정우,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주종혁 등 다수의 유명 배우가 소속돼 있다.
데뷔부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장동윤이 배우 매니지먼트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