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tvN ‘택시’에선 김나영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남편, 14개월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평창동 집을 공개했다.
김나영의 집은 파티를 할 정도로 넓은 큰 마당과 평창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일 정도로 좋은 뷰를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미술 작품들과 고급스러운 가구로 꾸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이영자는 “펜션 같은데?”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5개월 전 평창동으로 이사를 했다는 김나영은 평창동이 부의 상징이라는 오만석의 말에 “그렇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어릴 때 춘천에서 살았는데 서울에 대한 로망이 항상 있었다. 특히 드라마를 보면 ‘네, 평창동입니다’ 이런 게 나오지 않나. 대체 어딘가 싶었다. 서울에 가면 꼭 살아봐야지, 이런 생각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또 “살아보니 좋다. 공기도 좋고 조용하다. 멀긴 한데 꿈을 이룬 것으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